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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

독일에서 우편 보내기 3탄(우표기계에서 우표 사기)

강군 Herr.Kang 2017.09.09 21:35

Hallo! 강군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우편 보내기 3(우표기계에서 우표 사기) 입니다. 우편 보내기 시리즈는 다음 순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두 독일 내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이고, 독일-한국 간 우편 업무는 추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1- 주소 쓰는 법 & 우체통 찾기

2- 인터넷에서 우표 사기

3- 우표기계(Briefmarkenautomat)에서 우표 사기

4- 등기우편 보내기

 

 

2탄에서 우표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지만, 3탄부터 검색하여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서 독일 우표의 단위에 대해서 한번 더 짚고 가겠습니다.

 

*독일 우표의 단위와 종류입니다.

 

엽서(Postkarte)0.45 유로

일반 편지봉투(Standardbrief) 20g까지 0.70 유로

일반 편지봉투(Kompaktbrief) 50g까지 0.85 유로

큰 서류봉투(Großbrief) 500g 까지 1.45 유로

큰 서류봉투(Maxibrief) 1000g 까지 2.60 유로 입니다.

 

l  내 우편물의 무게와 크기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집에서 직접 재셔도 되고, 우체국에 가시면 크기와 무게를 잴 수 있게 저울과 표본이 있습니다. (사진은 1탄 참조.)

 

 

우표를 살 수 있는 기계입니다. 우체국에는 크기에 따라 3-4개씩 있을 수 있고, 우체국이 아니더라도 동네 주변에 설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금액의 우표 버튼을 누르시면 금액이 뜹니다. 그때 바로 돈을 넣으시면 되는데, 그 다음에 약간은 황당한 문구를 보게 되실 겁니다.

 

 

„Achtung, Sie erhalten Marken als Rückgeld, wenn Sie Ja drücken. Wenn Sie Nein Drücken, wird der Kaufvorgang abgebrochen.“

주의하세요. 만약 예 버튼을 누르면 잔돈으로 우표를 받게 됩니다. 만약 아니오 버튼을 누르면, 구매가 종료됩니다.“

 

사진을 보시면 저는 1.45유로 짜리 우표를 사기 위해 1.50유로를 넣었습니다. 0.05유로의 차액이 생기는데, 그것을 돈으로 주지 않고 우표로 준다는 겁니다. 게다가 거기에 다른 옵션은 없습니다. 결론은 우표의 금액 만큼 정확하게 돈을 넣으시거나, 차액으로 우표를 받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하. 0.05 짜리 우표는 사용 가치도 거의 없고, 다음번에 같이 붙여서 보내려고 해도 굉장히 애매한 금액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택권이 없습니다. 독일의 행정은 사람만 불친절한줄 알았는데, 기계도 불친절했습니다! 하하.

 

Porto-Info 를 누르시면 편지의 크기와 무게에 따른 우표 선택 방법에 대해서 안내가 나옵니다. 그러나 미리 우편물의 크기와 무게는 본인이 알고 있어야 하며, 측정하는 방법은 2탄에서도 소개하였지만, 우체국에서도 가능하고 개인적인 방법으로 직접 하셔도 됩니다.  본인의 우편물 크기와 무게에 맞는 우표를 붙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편이 거부되어 돌아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기계의 언어 설정은 독일어 외에 영어나 기타 다른 나라의 언어로 바꾸어 설정하실 수도 있지만, 한국어는 없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인가요?^^) 인터넷에서 설정 할 수 있었던, 주소 넣기나, 그림 선택, 등기 우편 선택 같은 것은 기계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독일 생활이 적응이 되면 우표 기계 사용하는 일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미리 우표를 사놓거나, 그때 마다 인터넷으로 출력하면 되기 떄문이죠. 이상으로 독일에서 우편 보내기 3- 우표기계에서 우표사기 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기 한번, 센스^^ bis d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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