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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

독일에서 우편 보내기 1탄(주소 쓰는 법 & 우체통 찾기)

강군 Herr.Kang 2017.09.06 22:44

Hallo! 강군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우편 보내기 1탄 입니다. 우편 보내기 시리즈는 다음 순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두 독일 내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이고, 독일-한국 간 우편 업무는 추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1- 주소 쓰는 법 & 우체통 찾기

2- 인터넷에서 우표 사기

3- 우표기계(Briefmarkenautomat)에서 우표 사기

4- 등기우편 보내기

  

독일은 편지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편으로 처리하는 행정이 정말 많습니다. 거의 모든 행정이 우편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이 우편으로만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넷 강국 그리고 느린 것을 못 참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여간 불편한 시스템으로 느껴집니다. 그래도 독일에 온 이상, 이곳의 상황과 시스템에 잘 녹아 들어야 하니 우편 보내는 방법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편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첫째, 우편물을 가지고 우체국 직원에게 가서 업무를 본다. 둘째, 우표를 사서 우체통에 넣는다. 첫 번째 방법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대부분 우체국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독일은 어딜 가나 직원들이 불친절 하기에 저는 그리 선호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도 간혹 처음 방법을 써야 할 때도 종종 있지요.

 

어떤 방법이든 주소는 직접 써야 하고, 쓰는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알고 계셔야 합니다.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가 사는 곳 주변에 어디에 우체국과 우체통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까지 다루어 보겠습니다.

 

<주소 표기>

 

(출처: Google)

(출처: Google)

 

 

보시는 것처럼 왼쪽 위에 보내는 사람, 오른쪽 아래에 받는 사람, 그리고 우표의 위치는 한국과 같습니다. 그 다음은 한국과 조금 차이가 납니다 

보내는 이(Absender)/ 받는 이(Empfänger) 모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적으셔야 합니다.

 

1.     이름

2.     도로명(Straße), 숫자(Hausnummer)

3.     번지수(Postleitzahl), 지역명(Ort)

 

이 순서가 기본이고, 예를 들어 방 넘버라던지, 사무실 호수 같은 추가적인 주소는 2번과 3번 사이 혹은 1번과 2번 사이에 적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메일과 전화번호를 적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것은 3번 이후에 적으시는 것이 일반적인 규칙입니다. 위의 순서는 독일 우편의 약속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켜서 보내셔야 합니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 우체국이나 우체국은 어떻게 찾을 까요?

 

구글 검색을 해도 쉽게 찾을 수 있겠지만, 좀 더 정확하게 찾는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체국 지점 또는 우체통을 검색하는 것입니다.

 

 

 https://www.deutschepost.de/de.html (독일 우체국 홈페이지)

 

 

 

 

홉페이지에 메뉴를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선택창이 뜹니다. 여기에 우체통을 찾을 수도 있고, 우체국 지점을 찾을 수도 있고, 기타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필요한 탭을 누르셔서 검색하시면 되는데, 저는 우체통 찾기를 눌러보았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여기에 내가 사는 지역이나 우편번호, 도로명 등을 입력하시면 가까운 위치에 우체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우체통 사진입니다.

 

 

우체통에는 친절하게 무슨요일 몇시에 우편물을 수거하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독일은 많은 업무를 우편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고 정확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입장에서 번거롭고 싫어도 이용해야 하는 것이 독일의 우편이기 때문에 빨리 익숙해 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독일에서 우편 보내기 1탄 주소 쓰는 법 및 우체통 찾기 였습니다. 요즘 여러 가지 준비로 인해 굉장히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 늦지 않게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Tsch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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