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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

독일 교통권 파헤치기 2탄 - Monatz-/AboTicket 편

강군 Herr.Kang 2017.08.09 18:19

Guten Tag! Herr. Kang 입니다. 오늘은 독일 교통권 파헤치기 2탄입니다. 1탄에 이어서 오늘은 Monatz-/AboTicket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하 모나쯔티켓, 아보티켓) 독일은 1회권으로 30일을 타는 것과 한달권 또는 정기권으로 타는 것의 금액 차이가 어마 어마 합니다. 그래서 많은 독일인들도 보통은 모나쯔티켓 또는 아보티켓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모나쯔 티켓은 한달짜리 티켓이라고 보시면 되고, 아보티켓은 6개월~12개월 정도로 신청하여 통장계좌에서 매달 돈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아보티켓이 모나쯔보다 좀 더 저렴하지만, 아보티켓을 만드시려면 일단 독일 계좌가 먼저 있어야 겠지요^^ 참고로 본인 계좌 아니여도 됩니다.

 

정기권에도 1회권 만큼 그 종류와 구분과 혜택이 정말 다양하지만, 오늘 다룰 것은 가장 많이 사용되고, 특히 유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4개의 티켓을 비교 해 보겠습니다. (1. 티켓 1000, 2. 티켓 2000, 3. 융티켓, 4. 융티켓 플러스)

 

 

이번에 다룰 티켓 역시 VRR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그 이상 NRW 지역을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3탄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NRW와 VRR지역에 관해서는 독일 교통권 파헤치기 1탄 참조

(http://kangvonde.tistory.com/17)

 

 

 

1. 티켓 1000과 티켓 2000 비교

 

위의 파란색 티켓이 티켓 2000이고 밑의 노란색 티켓이 티켓 1000입니다. 둘다 한달씩 or 정기권으로 구매가능하고, 정기권이 좀 더 쌉니다. 그리고 아침 9시를 기준으로 이후부터 or 이전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제약이 있는 9시 이후가 좀 더 저렴합니다. A~D의 구분은 1탄에서 다루었지만, A1~A3의 구분은 생소하실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싼걸 사고 싶으니 A1을 사고 싶으시겠지만,, 이건  아쉽게도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건 사는 지역의 크기에 따라서 이미 결정되어 있는데, 첫번째 사진에 도시 크기에 따라 녹색이 진하고 연하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Essen에 산다면 Essen은 큰 도시에 속하기 때문에 A3 이고, 내가 Duisbrug에 산다면 뒤스부룩은 A2 에 속합니다. 물론 B구간 이상을 구매하신다면 상관 없겠지요! 두 티켓 다 티켓 기계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독일어를 잘 못하신다면 구지 Reisezentrum에 가지 않으셔도 되고, 이름을 적는 티켓이 아니기 때문에 타인과 같이 사용하거나 제 3자에게 양도 할 수도 있습니다.

 

티켓 2000은 1000에 비해서 비싼대신 혜택이 정말 많습니다. 대표적인 혜택은 평일 저녁 7시부터 막차까지, 주말은 시간 제약 없이 VRR 지역을 전체 다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시간에 나를 제외한 다른 이 1명을 추가로 동승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나는 도르트문트에 사는데, 에센도 가고싶고, 뒤셀도 가고싶고 돌아다니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장점이지요. 티켓 1000은 아쉽지만 해당 지역만 가능합니다.

 

 

 

 

 

2. YoungTicket/YoungTicketPlus 비교

 

영티켓과 영티켓플러스는 각각 티켓 1000과 티켓 2000과 기능과 혜택은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면에서는 영티켓이 티켓 1000/2000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그러나 기계에서 구매할 수 없고, 어학원생의 경우에 학원에서 학원 등록증 또는 확인서(Bescheinigung) 그리고 학원도장이 찍힌 티켓 신청서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구매하기가 좀 까다로울 수 있지만, 학원 등록증만 있다면 어려운 일은 아니죠.

 

영티켓은 1달 짜리 티켓이기 때문에 매달 Reisezentrum을 방문해서 갱신해야 하고, 영티켓 플러스는 그럴 필요는 없지만, 학원 등록증에 기간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필요합니다. 여기서 재미 있는 것은 어떤 학원에서는 2달짜리 한코스만 끊어도 1년짜리 영티켓플러스를 위한 서류를 만들어 주는 곳도 있고, 또한 티켓을 구매하는 장소에 따라서 어느 곳은 6개월도 만들어주고, 어느곳은 무조건 12개월만 가능하고가 다릅니다. 이것이 바로 독일식 행정이죠. 하하 실제로 저도 제가 사는 지역 Bahnhof 에 갔더니 학원 등록증에 10개월 밖에 없다며 거절당했고, 다른 U-Bahn Information에서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더니 아주 흔쾌히 영티켓 플러스를 만들었습니다. 플러스가 무슨 필요가 있겠나 싶겠지만, 저는 조금 더 저렴한 요금을 내고 싶었고, 무엇보다 주말에 다른 지역도 가고 문화생활도 하며 사는 사람다운 삶이 살고 싶었기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티켓 1000과 영티켓은 기능과 혜택 거의 같습니다, 그리고 티켓 2000과 영티켓플러스는 그 기능과 혜택이 거의 같습니다. 다만 학원등록증이 있는가 없는가 차이입니다. 결론은 영티켓플러스가 가장 싸고 좋다는 것. 이상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저는 3탄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Bis gleich!

 

 

 

Quelle: http://www.vrr.de/d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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